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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기업 경영 특집]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메세나 활성화
지난해 11월 26일 IBK예술로(路) 2호 개막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양영대 해성아이다 회장(왼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5.02.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지역사회 공헌,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문화교류 확산을 위해 ‘중기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 2500여명에게 장학금 224억원을,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800여명에게 치료비 166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동 직장 어린이집 운영, 시니어 금융경제 교육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법적 기준 대비 약 2배 규모의 보육환경을 갖고 있으며, 야근이 잦은 근로자를 위해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근로자들의 보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학비·특별활동비가 무상 지원되는 가운데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시니어계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과 금융사기 예방을 목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도 시행 중이다.
기업은행은 메세나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 장애인 작가를 발굴해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하는 ‘IBK드림윙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및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연을 통해 학생들 간의 다문화 수용성 및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路(로)’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더 아트 플라자’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