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IB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인사말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IB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김 성 태「사회적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과 국내 저성장의 어려움 속에도 산업 최일선에서
땀흘리신 중소기업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갑작스런 병환으로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까지 함께 겪고 계시는 근로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힘내시어 하루 빨리 다시 밝은 모습으로 가족과 기업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IBK기업은행은 1961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이며,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근로자의 88%가 일하는 중소기업과 동고동락하며, 대형은행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IBK기업은행의 성장과 발전은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여러분께서 계시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에 저희 IBK기업은행은 조금이나마 중소기업 근로자 여러분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자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느끼시기에 아직도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희귀.난치성 질환 및 중증질환 등에 대한 치료비와 고액의 등록금 등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이 참으로 많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고정적인 근로소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마땅히 도움을 청할 곳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을 드리는데 저희 IBK기업은행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IBK행복나눔재단이 우리 주변의 물과 공기와 같이 눈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힘든 처지에 놓인 중소기업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모두 물처럼 공기처럼 보듬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타나고 소나기가 거세게 몰아친 후엔 무지개가 비치는 것처럼 지금 비록 다소 어렵지만
우리 모두 서로 손잡고 힘낼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었으면 합니다.
어려운 순간이 지나고 역경을 극복하면 반드시 좋은 일도 생기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모으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